2008년 6월 25일 수요일

제일화재 블로그에서 연극티켓 선물이 왔어요. ^_^



  여러가지 유용한 보험에 관한 정보를 알기쉽게 알려주고계시는^^ 제일 화재의 오픈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었었답니다. >_<

  그런데 오늘 등기가 도착했어요!! ^0^* 빠르기도 하시지 말입니다.. :) 사진은 폰카로 찍었더니 화질이 개그지같습니다;;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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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도착!


  그런데 너무 '당첨을 축하드려요~'라고 봉투에 써있다보니까.. 등기 받으러 내려갔을때 쵸큼 민망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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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평범한 주부의 마트 습격사건' 이라는 연극티켓 2장입니다. 시간도 Free인 티켓이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직장인이라 평일 저녁은 쥐약.. ㅡ.ㅜ 예전에 친구랑 금요일 대학로 8시에 하는 연극도 헐레벌떡 겨우 도착했던 기억이 있어서, 왠만하면 평일은 패스하고 싶거든요; 주말에도 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사실 제 스스로가 그닥 '연극 프렌들리'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연극의 제목을 처음 들어봐서 별로 재미없는 연극이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의외로 꽤 유명한 작품인 것 같더라구요. ^^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다리오 포의 ‘안내놔? 못내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연극은, 1970년대 이탈리아 정부의 고 세금 정책을 풍자했던 원작의 내용을 현대 시대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요즘 2MB 때문에 바람잘날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풍자하는 그런 작품일듯 합니다. >_<

  그런데 이 연극은 연극 공연 사상 최초로 CA(Commercial Acting)을 도입해서, 연극 시작 전에 출연 배우 들이 본 공연전에 직접 나와 공연 형식의 상품 광고를 한다고 하네요. 그런 마케팅의 일환으로 원래 2만원인 티켓 가격도 제일제당과 제일화재가 50%를 부담해서 1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구요. 광고라고 하면 얼굴이 찌푸려지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기업의 후원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사야될 것 같죠? :)



  아무튼 영화 보는것 이외의 문화 생활은 거의 전무한 저에게 이런 기회를 준 제일화재 블로그 고마워요 >_<! 연극 보고 와서 또 후기 남길께요. :)

  앞으로 많은 기업이 블로그에 참여해서, 이런 혜택을 많이 많이 주었으면 하는 음흉한(;)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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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1. 체리님 티켓 잘 받으셨군요^^

    이렇게 직접 포스팅까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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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Jeil Zone” 오픈을 축하해 주세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누구에게나 제~일 좋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는 “Jeil Zone”이 오픈 한 달을 맞았습니다.Jeil Zone은 재미있고 유용한 생활 속 보험이야기, 그리고 생활 속 다양한 정보가 담긴, 누구에게나 활짝 오픈 된 공간이랍니다.:: Jeil Zone 오픈을 축하해 주세요 :: 참여해 주신 분 중 총 10분께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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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인스마스터 - 2008/06/25 20:56
    너무 친절하신 인스마스터님. ^_^*

    연극 보고와서도 꼭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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