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9일 토요일

영국 프리미어리그체험단의 맨유 방문체험기와 2nd CHANCE!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를 좋아하신다면 도전♡ (박지성 선수팬도 필독!)


지난 11월에 위 포스팅으로 영국프리미어리그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토토'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박지성 선수도 긴 공백기간을 깨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출전해 많은 팬들을 감격시켰었죠? :) 그 현장을 다녀온 분들의 체험기가 속속 나오고 있네요.



게다가 그게 마지막이 아니라 두번째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엔 똑- 떨어졌지만 이번에는 제~발 됐으면 좋겠네요. :D




참여자들의 여행 후기와 각종 사진들도 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jungpark74 에서 볼 수 있답니다.


겁나 부럽네요 >_<




http://www.betman.co.kr/jsp/event/event_epl2/index.jsp?channel=event&link=EPL2



그리고 '선진 스포츠문화 체험하기 2탄'에 꼭 참여해보세요. 1탄과 마찬가지로 '수기공모'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같이 참여해BoA요! 물론 투어 기회 말고도 여러가지 경품이 있으니까요♡

 

3사의 망내할인요금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리고 LG텔레콤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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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망내할인요금제'란 무엇인가?


'망내 할인'이란 같은 이동통신회사에 가입한 사람끼리 통화할때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SK텔레콤에서 최초로 망내 할인 요금제를 선보였고, 잇따라 LG텔레콤과 KTF에서도 비슷한 요금제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도가 가능한 이유는 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회사가 통신망을 만드는 데 들인 비용을 계산해 접속료를 계산해주고, 다른 회사의 고객에게 전화를 걸때 이 접속료를 지불하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SK텔레콤 사용자가 KTF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면 SK텔레콤이 KTF에게 접속료인 39.6원을 지불하게 되어있습니다.

같은 회사의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때는 이런 접속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망내 할인'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제도는 같은 회사 사용자들 사이에만 할인이 되는 제도기 때문에 사용자를 같은 회사에 묶어 두는 효과가 있죠.



2. 해외의 '망내할인요금제' 사례

이미 해외에는 '망내할인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는 회사들이 꽤 있습니다.

    (1) 미국, Sprint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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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t 사용자끼리는 제한없이(Unlimited) 사용가능하다고 하는 설명서.



    (2) 일본, Softbank社


관련기사 : [통신시장 3차대전] (하)소비자가 통신업체 구조조정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모바일은 올 1월 가입자간 무료통화 상품을 선보였고, 타사업자들도 할인경쟁에 뛰어들면서 1년도 안돼 기본요금이 예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갔다. 한국도 지난 10월 SK텔레콤이 가입자끼리 통화요금 절반을 깎아주는 망내할인 상품을 출시하자 KTF, LG텔레콤 등이 망내ㆍ망외 할인상품을 선보였고 뒤이어 KT와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 유선통신사들도 요금 인하전에 가세하면서 일본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후략



3. 국내 3사의 '망내할인요금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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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사의 망내 할인 요금제는 위와 같습니다. LG텔레콤을 제외하고는 기존 요금제에 일정금액(1000원/2500원)을 더 지불하고 망내할인을 받는 요금제입니다. 아주 무료는 아니고 30~50% 정도 '할인'을 받게 됩니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망내 혹은 망외 할인을 받으려고 이런 요금제를 가입할때는 '추가되는 요금'과 '할인받는 요금'이 어느정도 될 것인가를 잘 따져봐야할 것입니다. 따져볼때는 내가 자주 통화를 하는 사람은 누군지에서부터 시작해서, 그 사람이 무슨 회사의 사용자인지까지 알아봐야 하므로 좀 번거롭긴 하겠죠?;;

그리고 특정 사람과 통화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지정번호할인'이라던가 '지역할인', '커플요금제'등 활용할 수 있는 할인 요금제도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주변에 같은 회사에 가입한 사용자들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러한 망내 할인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4.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만년 꼴찌 LG텔레콤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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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Logo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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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듯이, LG텔레콤은 '망내할인'이 아닌 '망내무료' 요금제를 도입한 최초의 회사입니다. SK텔레콤과 KTF는 주변에 같은 회사의 사용자들이 많아서 망내할인요금제를 이용한다고 해도 일정량 이상의 통화를 하지 않으면, 즉, 2500원을 더 낸만큼의 할인을 받기 전까지는, 그 요금제를 선택한 장점이 전혀 없는것이죠.

이러한 '망내무료요금제'뿐만 아니라 최근 LG텔레콤은 다양한 요금제와 마케팅을 통해 꽤 흥미로운 결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텔레콤은 만년 3위의 이동통신사지만, 최근 가입자가 크게 늘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올 한해동안 KTF는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으며 SHOW를 광고해, 3G에서는 상당히 앞서나갔지만, 실제적인 이익을 챙기는 데에는 실패한듯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만년 꼴찌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LG텔레콤의 다양한 시도를 높이 사고 있습니다. 올해는 흥미로운 시도도 많이 있었구요.


    (1) 기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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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존 서비스는 2006년에 소개된 약간은 오래된 서비스이지만, 집이나 사무실처럼 일정한 지역에서 유선 전화로의 통화가 많은 사람들은 요금이 저렴해지는 나름;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물론 유선전화로 걸때만 저렴하고 휴대폰 통화는 10초에 14.5원으로 엄청나게 저렴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물론 기분존 서비스는 전용 단말기가 따로 있는 데다가, 별도로 기본요금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선전화로의 통화가 일정량 이상이 되어야만 실질적인 할인 혜택 받을 수 있으니, 잘 따져봐야겠습니다. :)

    (2) 17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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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000원당 17마일리지라는 것은 약간 과장된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 기본료와 국내통화료가 7만원 이상이 될때만 17마일리지이고, 5만원이 넘지 않으면 1000원당 10마일이 적립됩니다.

하지만 실제 비행기에 탑승해서 마일리지를 쌓는 것 이외에,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경우 1000원에 1-2마일 정도인 것과 비교할 때, 이정도의 적립율은 꽤 관대한 숫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물론 신용카드는 수십만~수백만원까지 사용하지만, 휴대폰 요금의 경우는 많이 사용하는 사람도 10만원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적겠지만 일단 큰 적립율로 먹어 들어가죠.


    (3) 주유할인 프로그램 (오일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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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마일리지와 연계한 17마일리지 서비스로 짭짤한 이익을 본 LG텔레콤이 '주유할인'에도 손을 뻗쳤습니다. 마일리지와 마찬가지로 전월 통화요금에 따라서 할인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최소 100원에서 최대 5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신용카드로 받는 주유 할인이 60-80원 정도가 대부분인 것을 봤을때 꽤 큰 금액이죠.

물론 적용 요금제와 50리터 한도가 있는게 아쉽긴 하지만요.

대상 요금제 전월 통화요금 구간
(기본료+국내통화료
청구액 기준)
주유할인내역(GS칼텍스 휘발유 고시가 기준)
리터당 할인금액 리터 한도 최대 할인금액
무료300/460/1500/
11시간,
마이레저,
프리미엄 요금제
10만원 이상 500 50 25,000원
9만원~10만원 미만 400 20,000원
7만원~9만원 미만 300 15,000원
5만원~7만원 미만 200 10,000원
34,500원~5만원 미만 100 5,000원

※ 유류 종류에 상관없이, 주유금액을 GS칼텍스 휘발유 고시가로 나누어 리터 계산 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이미 신용카드를 통해 주유할인을 받고 있다면, 중복 할인이 가능합니다.


    (4) 국내 유일의 '망내무료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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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알아봤듯이 LG텔레콤에서는 국내 3사 중에 유일하게 망내 '무료' 요금제를 도입했습니다. 물론 타사의 망내할인요금제와 비교했을 때 실질적은 할인 혜택은 적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LG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18%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자주 통화를 하는 사람이 5명이라고 하면 통계적으로는 1명만이 LG텔레콤 사용자일 것이므로 망내무료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실질 혜택은 1/5밖에 되지 않겠죠.

하지만 LG텔레콤의 바람대로 한사람 한사람 LG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늘어나게 된다면 점점 망내무료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결국에는 '모두가 무료로 전화하는 시대'가 열리게 되면 사용자들도 Win-win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길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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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지 비호감인 김구라 아저씨가 광고를 하시는군요.. =_=;;



위에서 여러가지로 알아봤듯이, LG텔레콤은 만년 꼴찌의 자리를 벗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소비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SK텔레콤이 통화 품질이 좋아서, 독점하고 있는 단말기(스카이, 모토로라 등)가 많아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통화 품질은 거의 비등한 수준인데다가 LG텔레콤에서 스카이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업계 1위가 가지고 있던 장점들을 많이 따라잡은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사용하고 있는 단말기가 ms700(크레이저)인데, 이것만 아니라면 여러모로 LG텔레콤으로 옮겨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물론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안모으고, 차도 없는지라 조금 덜 끌리는게 사실이지만 일반적으로 요금이 SK텔레콤보다 저렴해서 고려하고 있습니다. _^_;

앞으로의 LG텔레콤을 심히 기대하면서 정신없는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ms700 단말기 할부금이 몇달전 끝나 번호이동의 지름신이 오가는 중이라서 말이죠. ;P

[Flash] http://www.pressblog.co.kr/letter/071218_1/images/vod/vod_small.swf



마지막으로 휴대폰 요금에 고통받는 많은 분들께 유용한 까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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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태안반도에 가장 늦게 나타나,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문국현 자봉부대-!

오늘 창조한국당에서 이상한 메일이 하나 날라왔습니다. 자봉이라는 웃기는 이름의 메일이었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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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중에 한명이긴 했지만, 연말정산과 맞물린 후원금을 조금 낸것 외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한적이 없어, 이런 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홈페이지는 저처럼 문국현 지지자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지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황량한' 수준입니다. 처음 개설된것은 11월 정도인 것 같은데 글이 턱없이 적더군요.

하지만, 다시한번 사람이 희망이고, 문국현 후보(이제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가 희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정치는 쇼'라고들 합니다. 정치인에게 '진실'이라던지 '솔직', '청렴결백' 이런 단어를 기대하는 사람은 이제 바보취급 당하기 일쑵니다. 정치인들은 타락한게 '당연'한거고,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니 신경 안쓰겠다는 국민이 과반수입니다.

하지만 대선이 끝난지 열흘이 지난 지금, 문국현, 그에게 정치는 쇼가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대한민국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습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태안을 찾아 삽질하는 포즈를 취하며 '남는건 사진'이라는 명언을 몸소 실천했지만, 그는 달랐습니다. 아니, 다릅니다.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검게 뒤덮인 태안을 가장 마지막에 나타나,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정치인으로 기록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끔 '문국현 지지자들 어디갔나?'하고 툭툭 던지는 사람들에게 이런 그의,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금 그들은 대한민국의 가장 참혹한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 아름다운 향기가 5년 후까지 남아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그날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


2007년 12월 27일 목요일

인터넷에서 클릭만으로 기부해보아요~♡ (돈 안드는 착한일! :D)

2007/12/16 - [사는이야기] -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성금 돈없어도 성금보내요..!

지난 12월 16일 위 포스팅을 통해 인터넷으로 성금을 보내는 곳을 2곳 소개했는데, 그 이후로도 여러 군데에서 클릭만으로도 태안군 이외에도 여러곳에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추가로 소개합니다. :)



1. G마켓에서 100원 기부해요.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assist_center/100won_miracle.asp
G마켓에 로그인한 후 백원 동전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100원씩 모금이 됩니다. 현재까지 참여인원이 18,570명이네요. 돈드는 일도 아닌데 이곳저곳에 널리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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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해피빈으로 기부하기.


http://event.naver.com/2007/12/selfdonation/
네이버에서는 '콩'을 통한 기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콩1개는 100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구입해서 충전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1) 콩메일 쓰기 : 네이버에서 '콩메일쓰기' 메뉴를 통해 메일을 보낸다!
    (2) 네이버 마일리지로 콩 전환 : 그동안 쓸곳 없었던 마일리지를 사용해보아요-!
    (3) 한게임에서 게임하기 : 한게임에서 게임을 하면 콩을 모을 수 있어요..

이렇게 콩을 모아서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에 아래 주소에서 직접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http://happylog.naver.com/happykfem/H00000000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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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옥션 포인트로 기부해요-!


http://event.auction.co.kr/event2007/200712/ta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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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주소로 접속하셔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10포인트씩 기부되며,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도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매월 말이면 많은 포인트가 소멸되는데, 이런 곳에 기부하면 좋을 듯 하죠? :) 저도 3597포인트가 있는데 좋은 곳에 쓰시라고 성금으로 내야겠습니다. :)


4. FNN - 클릭하면 500원 성금.


http://event.fnn.co.kr/events/200712/focus_love/default.asp?isIngEvent=y&isFocusEven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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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지 Focus의 홈페이지인 fnn에서 클릭 한번으로 500원의 성금이 적립됩니다. 하루에 1회씩 참여가 가능하니, 부지런히 들러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겠죠? :)


5.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해요.


http://hyphen.daum.net/request/campaign/LovePot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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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일넷으로 메일 보내기, 자선냄비 클릭하기, 블로그 스크랩하기 등으로 쉽게 기부가 가능합니다. :) 해당 페이지에서 댓글을 달면 역시 다음에서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주고, UCC 업로드나 댓글달기 등으로도 기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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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직접 휴대폰 결제나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직접 기부도 가능하고, 다음캐쉬로도 기부가 가능합니다. 혹시 잠자고 있는 다음 캐쉬는 없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그런데 행사 기간이 내일까지네요.. 너무 늦게 글을 올려서 아쉽네요.


6. 하나포스 사용자분들, 호빵 기부하세요. >_<


http://event.hanafos.com/event/hop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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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포스 초고속 이용자 본인 아이디와 가족 아이디로 호빵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이 종료되면 '아름다운 가게'에 최고 3만개의 호빵을 기증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8년 1월 19일에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에서 호빵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호빵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겠죠?



7. 클릭수가 쌓이면 티켓링크가 최대 3백만원을 기부한대요.


http://event.ticketlink.co.kr/event_view_etc.jsp?event_cd=2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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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수가 100만 클릭을 넘으면 티켓링크에서 3백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대요. 아직 35만 클릭뿐이네요. 하루에 77회씩 클릭가능하니 가서 광클이 뭔지 보여주세요. +_+ 즉석당첨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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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초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주아주 작은 노력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겠죠? ^-^* 여러분의 5초를 투자해주세요-!



2007년 12월 26일 수요일

인터파크 아이포인트(i-point)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까페라떼 드세요 >_<

요즘 연말이라서 그런지 포스팅이 너무 뜸했네요 ^-^;;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요즘은 각 쇼핑몰들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너무 많아져서 다 챙기기가 너무너무 힘듭니다. -_-^ 인터파크에서도 얼마전부터 i-point라는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처음 런칭때는 그냥 쇼핑몰에 뜨는 아이콘을 뜨는 것만으로도 적립을 해줬었는데, 쓸데가 별로 마땅치 않아 대충 하다가 말았던 것이 오늘 바로 후회가 되는군요. -_-; 한시적으로 이 포인트를 이용해 매일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까페라떼를 증정하고 있습니다. >_<




각각 포인트가 3000P/3500P씩 차감됩니다. 저는 언제 받은건지 포인트가 좀 있네요;; ^^; 인터파크에서 구매 경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어느정도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조금 모자라는 분들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채워보세요!

[600P] 2007 최고의 책 선정 이벤트 (한 분야당 100P씩, 총 6분야 투표)

[1000P] I-BOX 설치하기 (매일 로그인 30P)



2007년 12월 20일 목요일

내가 하는 만큼 돌아오는 쉬운 블로그 수익원, 파워블로그.

현재 블로거들 사이에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수익원은 뭐니뭐니해도 구글 애드센스일 것이다. shoemoney.com의 주인장처럼 한달에 억대의 수입을 올리는 블로거와 수천, 수만불의 수입을 올리는 전업 블로거들의 소식이 국내에도 전해지고, 국내에서도 짭짤한 수익을 거두는 블로거들이 늘면서 블로깅도 하면서 용돈도 버는 대표적인 '일석이조' 블로그 수익 매체로 자리를 잡았다.


이미지1. showmoney.com 에서 받은 13만불(1억)짜리 구글 수표


한달에 6000불을 벌어들인 국내 블로거 (바로가기)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와 국내 후발 주자인 다음 애드 클릭스는 클릭당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CPC(Cost Per Click) 방식의 광고 매체로서, 만일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지 않다면 수익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클릭율은 블로그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1% 정도로 잡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1000명이 방문해야 10명이 클릭한다는 얘기와 같다. (물론 1000명도 뻥튀기 카운터에 나오는 1000명이 아니라, 실제 방문자수가 1000명이어야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는 클릭당 단가가 꽤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적은 클릭율에도 높은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들이 종종 있었다.  사실 본인의 경우에도 1달 반동안에 300여달러의 수입을 올렸었다.

불행하게도 얼마전부터 구글 애드센스의 단가도 곤두박질 치고, 클릭영역의 변화로 인한 클릭율 저하로 수입은 대략 반의 반정도로 추락해버렸다. 100$의 수입이 있어야 수표를 지급받을 수 있는 애드센스의 정책 상, 대략 2달 정도는 있어야 100$짜리 수표를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거기에 수표를 환전할때 드는 은행 수수료를 감안하면 7-8만원 정도의 돈밖에 안될듯..)


:: 관련기사 : 애드센스 클릭률 감소…블로고스피어 울상



물론, 구글 애드센스로 부자 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블로그의 미관을 해치면서까지 광고를 배치했는데, 수입이 이렇게 急추락해버리니 좀 씁쓸한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많은 블로거들이 급락한 단가와 클릭율에 못이겨, '최악의 단가'라고 손가락질 하던 다음 애드클릭스로 갈아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적어도, 다음 애드클릭스는 한달에 한번씩 수익금을 현금화 시키기 쉬운 수단으로 지급하는 데다가, 계정 박탈의 걱정이 없는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다음 애드클릭스의 클릭율이 구글 애드센스의 그것을 못따라오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렇게 구글 애드센스의 광풍이 서서히 꺼져 가면서 많은 블로거들의 눈길을 끄는 수익매체들이 있으니 바로 Cost-per-review 방식의 수익 매체들이다.

사실 CPC(Cost Per Click), CPS(Cost Per Sales)와 같은 용어들은 있지만 CPR(Cost Per Review)라는 용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장 의미를 전달하기 쉬운 이름이라고 생각하여 한번 붙여보았다. :)

CPC는 클릭당 과금, CPS는 판매당 과금이라면 CPR은 리뷰당 과금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바로 특정한 리뷰(포스팅)를 쓰면 그에 해당하는 수입(원고료)을 지급하는 방식의 수익매체이다. 이미 외국에서도 몇몇 사이트에서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Reviewme와 Creamaid이다. Creamaid와 같은 경우는 최근 국내에도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아직 정식으로 오픈을 한 것은 아닌지 몰라도, 집행되는 광고가 어쩌다가 한번씩 나오는 실정이다.



www.reviewme.com



www.creamaid.com



www.creamaid.co.kr



Creamaid를 포함하여 국내에서 CPR 방식의 수익을 지급하는 사이트는 (내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총 3곳이다. 그 가운데서 본인이 가장 활발하게 참여를 하고 있으면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곳은 바로 '파워블로그'이다.


사실 파워블로그(이하 파블)는 3곳의 서비스 업체중 가장 막내이다. 하지만 막내라서인지 통통 튀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와 빠른 피드백, 다양한 수익구조, 풍부한 광고주 등으로 본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다.



파워블로그는 2007년 8월에 사이트를 오픈해, 한번의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사실 바로 전의 사이트는 약간의 허술한 구석이 있어, '이거 믿을만한 사이트 맞아?'하는 의구심을 갖게 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물론 홈페이지 디자인같은 외관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은 '돈'에 관련된 사기가 성행하는 곳이다보니, '믿음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갖추게 된 것은 파워블로그에게도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이 곳의 메뉴를 차례대로 살펴보자. :)



(1) 파블애드

앞에 여러차례 언급한대로, 파블에서 수익을 얻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본인의 블로그에 광고(포스팅)를 작성하면 된다. 광고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는 파블 사이트에서 제공한다. 여러가지 컨텐츠 내용, 동영상, 배너 이미지, 광고 이미지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광고를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게다가 CPC처럼 누군가가 클릭을 해야된다거나, CPS처럼 누군가에게 물건을 판매해야 한다는 조건도 없다. 그저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쓰기만 하면 일정 금액의 수입을 지급한다. (물론 해당 광고주에 대한 악담 같은건 하면 안된다...-_-;;)



하지만 파블의 시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바로 CPR개념에 CPC개념까지 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광고를 작성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3,000원이라고 하자. 그 광고에 '스크랩'과 '노출'에 대한 단가가 각각 100원, 30원씩 책정이 되어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광고 작성시 3,000원을 받은 이후, 10명이 그 글을 스크랩했다고 치면 1,000원, 100명이 그 글을 읽었다고 치면 3,000원의 금액을 추가로 지급받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특정 광고들은 전체 참여자 중에서 우수한 컨텐츠를 작성한 블로거를 선정하여, '거액^^;'의 상금(?)을 지급한다. 2007년 12월 17일 현재 아직 마감되지 않는 광고 중에 '한국디지털대학교'의 광고는 우수컨텐츠를 제작한 블로거 1위에게는 30만원, 2위 2명에게는 5만원, 3위 5명에게는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일단 기본 작성 단가가 4,000원이니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30만 4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단순히 리뷰만 쓰고 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스크랩이 되거나, 우수한 컨텐츠를 생산해내면 그만큼의 보상을 해주는 것이 '파워블로그'의 특징 중에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작성하는 블로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매력적인 정보가 들어있는 충실한 광고를 작성하게 될 것이고, 광고주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광고를 접하게 되어서 좋고, 이런 것을 바로 Win-win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2) 파블리뷰



또하나 파워블로그만의 특징적인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파블리뷰'라고 불리는 서비스이다. 파블리뷰는 위에서 소개한 파블애드와는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는 없다. 5명, 혹은 10명 이런 식으로 리뷰어를 따로 모집하여 리뷰가 진행되어진다.

인원이 적은 만큼 기본 원고료도 상당하다. 파블애드의 광고들이 1,000~4,000원정도에 주로 포진되어있는 것과는 달리, 파블리뷰는 기본이 만 단위다. ^^ 본인이 참여했었던 HP의 파블리뷰는 기본 원고료가 2만원, 우수 컨텐츠 제작 블로거에게는 원고료가 무려 30만원이었다. 그리고 그 거액의 원고료는 나의 파블머니 계좌속에 착-! 쌓여있다. (1등 노리고 열심히 썼었다. ^0^;;; 리뷰 작성시간만 대략 3시간 정도?;;;;)



분명히 파블애드를 작성하는 시간보다는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야하지만 그만큼 보상이 따라오는 것이 파블리뷰의 매력이 아닐까? 물론 모집인원 자체가 적기 때문에 리뷰어에 선정되는 것 자체가 어렵긴 하지만, 꾸준히 신청해보면 분명 파블리뷰어에 선정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3) 파블채널



파블채널은 아직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정식 서비스는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게재되어있는 다양한 UCC들을 내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향후에 이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요즘 워낙 UCC가 열풍인지라 한번 서비스가 시작되고 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Player의 개발 혹은 보완이 시급해 보인다. 물론 파블이 UCC 전문 사이트도 아니니, 엠군이나 싸이월드 같이 때깔나고(;) 화질도 좋은 Player를 큰 돈 들여서 개발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네티즌의 눈높이가 상당한 요즘, 파블에서 제공하는 Player는 약~~~간은 허덥;해 보이는 것이 사실. 이런면만 조금 보완한다면 괜찮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수익사례>

1. Me!

 본인은 아직 수익을 직접 지급받은 적은 없다. 말일까지 신청을 해야 익월 5일날 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지난 달에 지급신청을 하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하지만 12월말에 한꺼번에 지급신청을 할 예정이며, 수익 지급 예정일은 2008년 1월 5일이다. 타서비스업체에 비해서 수익 지급 날짜가 매우 빨라서 사랑스러운 파블♡이다.

예상 수익 금액 : 36만원

스크린샷은 위에 있어서 생략합니다. ^_^;;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ㅁ-;;


2. 12월 5일에 수익을 지급받은 블로거 링크!! (각 블로거분들에게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ㅅ; 죄송;;)

더 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찾기가 어렵네요. :)






<파워블로그에 함께하는 블로그 수익 UPUP TIP-!>

 만일 파워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광고 관련 컨텐츠만 단순하게 올려서 해당 수익만 받고자 한다면 별다른 TIP이 필요없다. 단지, 파블에서 공지한 'NOT-TO-DO-LIST'만 잘 숙지해서 광고료 지급에서 제외되는 일만 없으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 '상식적인 수준'의 가이드라인이므로, 이 선을 벗어나서 광고료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파블애드 선정기준

 
1.공통사항

광고를 작성하여 블로그에 1일이상 포스팅할 것.
작성한 광고에 붙이는 추가적인 정보를 삭제하지 않을 것.
광고하는 대상에대한 부정적인 시각 및 악평을 같이 포스팅하지 않을 것.
광고에서 요구하는 특이사항을 모두 수용할 것.
광고제목,필수키워드를 그대로 제목이나 내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

2.컨텐츠형 광고

컨텐츠형 광고에서 제시하는 아이템(이미지,동영상,베너)이 있을경우 항목당 한가지이상은 사용할 것.
제공된 정보이외에 자신이 직접 작성한 컨텐츠가 전체 포스팅 길이의 반 이상이 될것, 혹은 200자 이상일 것.

3.이미지/동영상 광고

광고에서 제공하는 아이템(이미지/동영상/베너)을 항목당 한가지 이상 사용할 것.

경고 기준

블로그에 성인광고/문구 및 불순한 내용의 포스팅/내용을 포함할 경우.
주어진 포스팅의 정보를 악용할 경우
포스팅정보에대한 조작을 시도할 경우
광고포스팅내에 [파워블로그] 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문구등이 포함될 경우.




1. 스크랩/노출 금액도 놓치지 않을래!

  광고 작성 뿐만 아니라 스크랩과 노출에 할당되어있는 수익을 함께 지급받아 수익을 UP시키고자 한다면, 시작부터 한가지 TIP이 필요하다.

  - 스크랩 기능이 있는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로 가입을 하라!


  - 광고는 기본적으로 등록되어있는 하나의 블로그에만 최초 게재를 할 수가 있다. 본인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등록을 했는데, 티스토리 같은 설치형 블로그에는 '스크랩'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설치형 블로그로 등록을 했다면 애초에 '스크랩 당 수익'을 받을 수가 없게 된다. 이런 수익까지 챙기고자 한다면 등록할때 네이버, 다음, 엠파스와 같은 포털형 블로그로 등록하자.


  - 노출이 많이 되려면, 글자를 많이 써라!


  - 광고를 작성시 파워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와 동영상만을 이용해서 광고를 작성하다보면 시간은 적게 걸리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횟수가 제한될 수 있다. 본인의 블로그의 RSS구독자가 수백, 수천명이 되지 않는 이상, 대부분 블로그의 방문자들은 '검색어'를 통해 방문하게 된다.


  - 즉, 내글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읽게 하기 위해서는 내 글에 다양한 검색어들이 포함되어 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서 내 글을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단순히 이미지와 동영상만으로 되어있는 광고글을 검색어가 제목에만 한정되기 때문에, 노출수에 한계가 있게 된다.


  - 그리고 앞에서 스크랩 횟수를 위해 포털형 블로그의 등록을 권장했는데, 노출수에 있어서도 포털형 블로그가 설치형 블로그에 비해 상당히 앞선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검색시장을 꽉잡고 있는 네이버의 경우, 블로그 검색에서 자사의 블로그를 상단에 배치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로 등록하는 경우 타 블로그에 비해서 많은 트래픽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 그러므로.. 만일 블로그가 여러개라면 파블에는 네이버 블로그로 등록하는 것이 킹왕짱 좋다는 것!


2. 우수컨텐츠에 뽑히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파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광고 관련 컨텐츠들 각종 이미지, 동영상, 배너 들은 그 광고를 작성하는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들만으로 광고를 작성해서는 전혀 차별점이 없는 똑같은 광고가 되는 것 뿐이다.

  우수 컨텐츠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것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덧붙이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검색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검색해서 추가적인 이미지, 동영상, 각종 정보를 글에 덧붙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인데, 본인이 블로그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라고 생각해보자. 이렇게 블로거들에게 리뷰를 맡기고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의 광고를 집행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일반 광고보다 '입소문'을 중시하는 광고주일 것이다. '입소문'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진정성'이다. 사실 진짜 '입소문'은 아무도 돈을 주지 않아도 '내가 써보니 이런것들이 좋더라~' 하면서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내는 것인데, 블로그라는 매체 자체가 1인 매체라서 이러한 '진정성'을 어느정도 대표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파워블로그 같은 서비스 업체도 생기게 된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미지 몇개, 동영상 몇개로 이루어져 있는 포스팅을 보는 사람이 그 글에 대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까? 아마 포털 사이트에서 보는 광고 배너나 팝업 광고들과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낄 지도 모른다. (물론 그것보다는 낫겠지만...;)

  하지만 여기에 본인이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나 인터넷을 통해 이리저리 비교해본 결과들이라던가, 주변에서 추천받았던 사례들 등을 추가한다면 단순 광고글에 '진정성'이 더해져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광고가 아닌 블로거의 '입소문'의 하나로 느끼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런 점이 광고주가 원하는 궁극적인 효과일 것이고, 이런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포스팅이야말로 '우수 컨텐츠'에 뽑히는 보장수표일 것이다.



3. 파워블로그 사이트 매일매일 들리자!

  아직까지는 파워블로그 사이트가 덜 알려진 상태라 100개 한정의 광고도 몇일 동안 작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9월부터 광고 작성을 해본 결과, 점점 선착순 마감의 속도도 빨라지고, 광고글의 질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어느날 오랜만에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단가도 쎄고 추가구성(;)도 좋은(예를 들어, 우수 컨텐츠 상금이 100만원이라던가+_+;;) 광고가 선착순 마감된 페이지만 덩그러니 떠있다면 얼마나 서글프겠는가; 물론 그 100만원이 내돈이라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그야말로 천지차이다.



앞서 알아봤듯이, 트래픽을 끌어 오기 위한 낚시질과 오랜시간 꾸준한 양질의 포스팅 외에는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CPC광고와는 달리, 파워블로그와 같은 CPR 광고들은 자신이 어느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 하루 저녁값이 나오느냐, 한달 생활비가 나오느냐를 어느정도 결정지을 수 있는 'Active'한 광고의 형태이다. 따라서, 구글 애드센스의 0.01$ 단가와 다음 애드클릭스의 40원 단가에 질린 많은 블로거들의 발길을 덥썩 붙잡을 태세다.

짧은 시간안에 비교적 손쉽게 수익을 낼 수 있어서, 최근 많은 블로거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사이트인 파워블로그!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블로거에게 많은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광고주 사이에 튼튼한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꾸준히 해주기를 기대해본다.


 

 리뷰를 마치면서 파워블로그에 몇가지 제안사항!


1. 파블애드, 한번에 작성하려면 너무 어렵다! 물론 메모장에 썼다가 베껴오는 방법도 쓸수는 있지만.. 그래도 작성하다가 저장하는 기능이 있으면 좀 더 손쉽게 광고글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2. 리플을 단 상대방의 블로그로 이동할 수는 없나? 우수 컨텐츠에 올라온 광고들은 추천도 할 수 있도 리플도 달수는 있지만, 리플을 단 사람의 블로그로 링크는 되지 않고 있다.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리플을 달아준 상대방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방명록을 남긴다거나  할 수 있으면 넷상의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

3. 광고에 들어가는 동영상의 형태를 바꿔달라! 현재 광고에 삽입해야 하는 동영상은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컨트롤 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최근 플래쉬로 재생되는 많은 동영상들은 화면이 나오기 전이나 플레이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플레이가 시작되지 않는데, 파블에서 삽입한 동영상은 맘대로 플레이도 시작되어 버리고, 크기라던지 여러가지를 조정하기도 쉽지 않고, 결정적으로 모양이 너무 안이쁘다. -_-;;

  열심히 이쁘게 광고를 작성했는데 동영상 때문에 전체적인 미관을 망친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파블 관계자 여러분은 반드시 이 플래쉬 동영상을 개선해야 할 듯 하다.

4. 새광고가 올라오면 알람을! 사실 한두번 문자를 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새광고가 등록될때마다 오는 것은 아닌듯 하다. 문자를 보내는 것이 어려우면 새광고 등록과 동시에 메일을 발송해주면 참 편할 듯 하다.

5. 리뷰나 우수컨텐츠 작성자 발표 날짜 공지를! 물론 파워블로그 관계자 여러분 웹사이트 관리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눈코뜰새 없이 바쁘신듯 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리뷰나 웹사이트 우수 컨텐츠를 선정한다는 광고가 올라오면, 해당 광고를 작성한 사람들은 부푼 마음으로 공지사항을 기다리기 마련인데, 최소한 언제쯤 발표한다는 공지라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처음에 광고가 게재될때 마감은 언제, 발표는 언제, 하는 식으로 볼 수 있으면 더 좋고 말이다.



HP 블로거데이, "나는 전설이다" 관람 후기!

HP에서 개최(?)한 Blogger day에 당첨되어서 평일에는 인천(제가 사는곳;)을 떠나지 않는 다는 직장인의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CGV용산까지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다음날 출근은 힘들었지만;ㅅ; 영화도 괜찮도 행사도 알차게 준비한 HP 주최측 덕분에 즐거운 이벤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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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를 공지(?)해주신 '파워블로그' 관계자분들; 께도 감사의 말씀♡


위에도 언급했지만 용산이면 서울 치고는 꽤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출근의 압박으로 신청을 할때부터 무쟈게 고민했습니다.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고서도 갈까말까 무지하게 망설였죠. 하지만 '나는 전설이다'도 전부터 보고싶어했던 영화이고, HP에서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고 해서 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용산 역사에 나가보니 크리스마스 기분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천사님이 저를 반겨주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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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광고 부스가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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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CGV입구입니다. 오랜만에 와봤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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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에서 마련한 포토존. 여기서 친구와 사진도 찍었지만 차마 못보여드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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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포스터! 윌스미스 보고 싶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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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행사장 입구. 캔커피와 떡을 주시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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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프린트물(?)들입니다. 화질이 정말 좋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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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화질은 워낙 좋았으나 카메라의 성능이 ㅎㄷㄷ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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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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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서 늘어놓은 전리품.. 저녁도 먹고 왔으면서 꾸역꾸역 다 먹었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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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켓으로 멤버쉽 포인트를 쌓을까..하고 잠시 고민하다가 관뒀습니다. <- 매우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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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이 좋으신 HP 관계자분(?).. 말씀을 참 잘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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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에서 프린팅, 그리고 프린트2.0으로의 HP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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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에 앞서 HP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라기 보다는 HP의 제품과 미래 비전에 대한 소개들이었는데요, 역시 앞서가는 회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Web2.0 시대에 발맞춘듯한 Print2.0에 대한 비전은 프린터가 단순히 문서를 출력하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삶의 가까운 곳에서 추억을 기록하고, 스스로 컨텐츠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진화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블로거데이'라는 행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의 도구로 활용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리/여행/DIY로 유명한 블로거분들과 함께 공동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요리 블로거는 HP프린터를 활용해 '레시피'를 출력해서 사용하고, 여행 블로거는 각종 지도나 지역 정보를 단순 프린트를 하거나 책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고, DIY 블로거 역시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많은 것을 볼때 적절한 블로거들을 마케팅 파트너로 잘 선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면 인기 블로거의 레시피와 여행 정보등을 손쉽게 프린트 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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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자체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은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까지 잉크젯 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에 대해서 어렴풋이 가지고 있었던 정보들은 꽤나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았더군요;;; 그동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더니 이모양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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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매체에서 나와 프린터의 선택 방법과 나에게 맞는 프린터는 무엇인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시간도 있었는데, 무지하게 뽐뿌-_-가 오는 시점이었습니다. 사실 집에서 프린트를 할일은 그다지 없습니다만, 집에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가 생각보다 무지하게 저렴하더군요? 여러가지 기능도 다양하고.. 물론 유지비가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뭐 전문 사진기자도 아니고 하니, 하나쯤 집에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사실 가끔 디카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고 싶을때가 있지만 그 사진이 한두장 밖에 안될때는 디지털 인화 업체에 의뢰를 하기도 조금 애매할때가 있습니다. 장수가 적고 하다보니 배송료가 더 부담되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서 디카로 찍어놔도 인화를 하지 않게 된지가 꽤 오래되긴 했습니다만, 뭐랄까, 추억할만한 앨범 한권, 한권이 늘어나지 않는게 못내 아쉽더라구요. 이럴땐 디지털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프린터를 장만하는 게 그때그때 인화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비용 측면에서도 이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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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성향에 맞는 프린터 고르기! 화질이 좋지 못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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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900, 10만원대 이하의 프린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흑백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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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마트 D5360, LCD모니터가 있는 이제품이 가장 끌리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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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마트C7280, 이 제품은 양면인쇄가 가능하군요. 나만의 책을 제작할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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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업체 사장님?;;; 아주 재밌으시더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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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나오던 그웬스테파니의 HP 광고영상입니다. 화려한 그녀의 모습이 HP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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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길고긴 행사가 끝났습니다;; 이제 영화를 볼시간. 드디어 ㅠ0ㅠ;


식전(?) 행사가 1시간여동안 있은 뒤 '나는 전설이다'를 감상하였습니다. 영화 블로그도 아니고 글재주도 별로 없는지라 자세한 감상문은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워낙 윌스미스를 좋아하는지라 영화는 뭐, 나쁘지 않더군요. 같이 갔던 친구의 말에 의하면 원작과 결말도 다르고 이미지가 완전 다르다고 하긴 하던데, 전 원작은 읽어보질 않아서 말이죠. -ㅅ-;; 초반에 윌스미스 혼자 텅빈 뉴욕에 남아 헤매던 모습은 왠지 캐스트어웨이의 톰행크스의 모습이 오버랩 되곤 했습니다. 같이 다니는 개;인 샘은 윌슨이고 말이죠; 윌슨이 '멍멍'이라도 하고, 뛰어다닐 정도만 됐어도 톰행크스가 그럽게 외로움에 치를 떨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_=ㅋ

몇일전 OCN에서 '아이로보'를 방영해주길래 생각없이 멍하니 보고 있는데, 윌스미스의 상반신과 뒷모습 누드가 나오더군요. *-_-* '나는 전설이다'쪽에서도 상반신 누드를 볼 수 있었는데, 역시 후자 쪽이 최신 영화라서인지 근육도 훨씬 실했습니다. *-_-* 윌스미스 부인은 참 복받았지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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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닥 사전 정보 없이 예고편을 봤을때는 도시에 홀로 남겨진 인간의 고독이라던지, 뭔가 철학적인 면이 있는 영화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매우 '킬링타임용'에 가까워서 조금 놀랐습니다. 뭐, 하지만 그닥 많은 기대 없이 보러 가신다면 꽤 볼만한 영화라고는 생각합니다. ㅎㅎ


이번 '블로거데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사실 영화 감상만으로도 충분히 큰 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입장할대 떡과 캔커피, 쿠키에 이어서 돌아갈때도 빈손으로 보내시지 않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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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떡을 또 받았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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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궁금해서 얼릉 뜯어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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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겨울이라 바디로션이 필요한데 >_<;;; 뭐 이런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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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HP측과는 전혀 상관없는 늦은 저녁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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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배고프다고 졸라서 맥주 한잔에 치킨좀 뜯다 왔습니다. ^^;;


늦은 시간에 생각없이 셔터를 눌러대서인지 사진 화질이 말이 아니네요. -_-;; 리터칭 따위는 귀찮아진지 오래라; 그저, 이런 행사가 있었구나- 하는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할듯;;


아무튼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HP측에 감사드리면서 길고 영양가 없는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많이 열어주었으면 좋겠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