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일 화요일

Plan on October 2007

뭐랄까 블로거 사이의 휴먼 릴레이션쉽이 결여된 듯한 내 블로그에도 좀 훈훈한 포스팅이 필요하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라랄라 트랙백! 당신의 10월의 다짐은 어떠십니까, 라고...

10월은 묘한 경계에 걸쳐져 있다. 갑자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뭐, 온난화 때문에 아직 낮엔 좀 덥지만, 내 생일이 있고 _^_, 왠 인연인지 몰라도 회사의 창립기념일도 마침 10월. 이제 한해가 다 지나간것 같으면서도 10월부터 정신을 바짝 차린다면 아직도 100여일의 시간이 있으므로,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애매한 희망사항까지.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글날을 쉬지 않는다는것뿐.



목표 1.

회사에서 인터넷 하는 시간을 줄이자! 일이 갑자기 줄어서이기도 하지만, 사실 찾아서 할일은 많은데 한번 시작한 인터넷질이 멈춰지질 않는다. -_-; 자리가 워낙 구석에 있어서일까; 물론 그래도 주위 팀 사람들이 눈치를 주기 시작하는거 같기도? (죄책감 탓일까?)

사실 블로그와 애드센스가 아주 주범이다. 회사에 불여우양까지 깔아놓았더니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재미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걸로 밥벌어 먹고 살것도 아닌데, 적당히 신경써야지.. 이러다가 재수없게 비활성화 메일이라도 받으면 좌절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목표 2.

PMP의 볼륨을 최대한 적게 해서 듣기! 요즘 출퇴근 시간에 볼륨을 좀 크게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갑자기 자려고 누으면 귀에서 '유리병에 바람 부는 소리'같은 것이 들리기 시작했다. 네이뇬 박사의 믿지 못할 검색 결과로는 꽤 흔한 증상인데, 치료법은 뭐 그냥 잘먹고 운동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귀를 혹사 시키지 말것, 이정도.

그렇다 해도 왕복 2시간 가까이 되는 출퇴근 시간을 그냥 잠만 쿨쿨 퍼자는건 너무 시간이 아까우니, 아예 안듣긴 뭐하고, 최대한 작게 듣는 버릇을 들여야 겠다. 하지만, 영어 공부 삼아 듣는 거라서 크게 들어야 발음이 잘 들리는데 ㅠ_ㅠ 대략 안습이구나-



목표 3.

밤의 식탐과 이별하기. 요즘 밥 적게 먹기는 아주 잘 실천하고 있다. 계속 적게 덜어서 먹다보니 위가 적응이 됐는지 이제는 많이 먹고 싶어도 배불러서 못먹고 있다. (그래도 운동은 다시 안하는지라 살은 별로 빠지진 않고, 그냥 '더 찌지 않는' 상태만 유지하고 있지만..;ㅅ;)

그런데 문제는 밥을 적게 먹다 보니, 밤 9시 전후가 되면 엄청난 허기가 몰려온다는 사실. -..-;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냉장고에 먹을게 없기 때문에 뭐 크게 차려 먹거나 하진 않지만. 꼭, 커피를 타 먹게 된다. ㅠ_ㅠ 맥심 2포로 탄 아이스커피는 대략 100칼로리! 이것만 끊으면 마음이 좀 안정(?)이 될텐데.



목표 4.

맨날 목표만 세우고 잊어버리는 짓, 그만하기. ;ㅁ; <- 이게 문제야!

댓글 7개:

  1. 체리님도 남은 삼계월동안 열심히^^;;

    내일 아웃백 갈일이 있는데, 포스팅 하신거 구경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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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10월의 다짐~!
    이번달에는 정말 연휴의 휴유증이라고 할까요.. 아님 연말이 다가온다는 조급함이 남아 있는 걸까요.. 바쁘게 10월을 맞이했네요... 우선~! 10월에는 멋진 일들을 실천해보고 싶네요. 그동안 블로그 이것 저것 잡다하게 해봤지만... 여기서 제대로된 블로그를 만들어가고 싶네요. 많은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생각도 나누고 하면서요~. 그리고 생각했던 프로젝트 A,B를 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기 좀 그래서요~.. A는 그동안 생각했던 것을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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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 블로그는 어두 침침해서 ^^ 밝은게 깔끔한게 보기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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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기차니스트 - 2007/10/02 23:10
    네.... 화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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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해피쿠스 - 2007/10/03 01:50
    가끔은 티스토리 스킨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귀차니즘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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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Cherry양 - 2007/10/03 21:08
    오늘 아웃백 갈때 프린트해서

    회현점에 가서 출력해서 먹고 왔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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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기차니스트 - 2007/10/02 23:10
    전매장에서 쓸 수 있는 좋은 쿠폰이 많이 나와야 될텐데... 잘 안뿌리네요... ㅎㅎ ^^;



    그래도 사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왠지 제돈 다 먹고 먹으면 아까운 느낌이 들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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