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9일 수요일

20070918 Card News _ 카드 포인트 소비자권리 법제화한다 外

각 종 신용카드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만한 소식들을 중요한 소식(!)만 추려서 공유하고자 한다. 쓰잘데기 없는 애들은 놔두고, 쓸만한 애들만 추려서 정리하고 있으니, 더 자세한 뉴스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카드 뉴스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같은 뉴스를 여러 신문사에서 나름 짜집기만 해서 제공하는 특성상, 기사 숫자가 많아도 실속은 더 떨어진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임. :D

September 18, 2007 CARD NEWS

Provided by NHN
(바로가기 : http://bank.naver.com/news/news_card.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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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 소비자권리 법제화한다 (바로가기)

개정안은 카드사가 회원에게 사후보상형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서비스 명칭 ▲서비스 가격(원) ▲사용가능 범위 ▲사용가능 기간 ▲양도·기부에 관한 사항 등을 약관에 명시토록 했다.

또 사후보상형서비스 조건을 바꿀 경우 회원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사용기간 만료 1개월전에 만료예정 사실을 의무적으로 공지해야 한다.

이밖에 회원의 기부의사가 확인될 경우 사후보상형서비스의 원화 가치를 1년 단위로 합산, 휴면예금관리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 후략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많이 준다고 미끼를 던졌다가 나중에 지들 멋대로 약관을 바꿔버리는 카드사들의 횡포가 이제 좀 사라지려나? 하지만 하나 웃긴 것은, 이런 조건을 변경할때 회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것인데,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누가 혜택을 줄인다는데 동의를 해줄까?
그리고 천만인의 카드 LG카드는 천만명의 동의를 얻어야 되는 걸까? 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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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갑에 쏙~ (바로가기)

교통카드나 신용카드(IC·집적회로 칩이 내장된 카드)에 거스름돈을 충전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택시비가 1만2340원인데 1만3000원을 냈다면 거스름돈 660원은 교통카드에 충전했다 다음에 쓰는 것이다. 다만 거스름돈을 카드에 충전하고 결제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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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치의 보급이 확산되면 카드에 충전된 거스름돈으로 20원짜리 비닐봉투를 사거나 저가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10원짜리 동전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 국은행 관계자는 “동전을 충전·결제하는 장치가 보급되고 가맹점 수수료만 낮출 수만 있다면 10원짜리 동전 발행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반겼다. 한국은행은 올 들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나 많은 1억6000만개의 10원짜리 동전을 찍어냈지만 사용할 곳이 적고 휴대가 불편해 사람들의 서랍 속에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골칫거리였다. 특히 신형 10원 동전은 재료비만 20원이 넘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후략
재밌는 녀석이 나오나보다. 소액을 다루는 카드다 보니 가맹점 수수료가 가장 큰 걸림돌일 것 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100원 동전의 가장 큰 용도는 마트에서 카트 가져올때인데, 이런 게 적용될 수 있으려나- _^_
아니라면 100원짜리는 여전히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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