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7일 월요일

티스토리 카운터 업그레이드. 心적으로는 다운그레이드.

오랫동안 '뻥튀기'로 명성을 떨쳐 왔던 티스토리 카운터가 업그레이드 되어버렸다. 기술적으로는 업그레이드지만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心적인' 다운그레이드다. ㅠ_ㅠ

[옛날글] 2007/08/27 - [기타 둥둥/No_category] - 티스토리 카운터는 뻥튀기?


개인적으로는 '로봇 방문은 제외' 옵션을 사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 2배 정도의 방문자 숫자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그래도 "난 그래도 로봇은 제외하는걸!"라는 개똥 자부심이 있었드랬다. 핫핫핫;; (뭐, 그거나 그거나 별 차이는 없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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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블로거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가 집에 왔더니 주말내내 카운터 숫자가 엄청 확! 줄어있어서 '아니 왜 갑자기 이렇게 됐지?'라고 1초 정도 생각했지만, 단순하게도; '주말이라서 다들 검색을 안해보나?'라고 결론내려버렸었다; 사실 일전에도 아주 눈에 띌정도는 아니었지만 주중보다는 주말이 트래픽 유입이 약간 덜하는 현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티스토리 공지사항에서 발견한 업데이트 안내문! 이제는 티스토리 카운터를 믿을 수 있구나, 하는 기쁨 마음과 동시에 블로그에 방문객 많다고 혼자 자부심-_-을 가지던 옛날과는 안녕을 고해야만 했다. 흑흑. ㅠ_ㅠ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다음 웹인사이드'와의 차이가 조금 있다. 옛날처럼 2배 이상 차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수백건의 차이가 나는데 이런 차이는 어디서 생겨나는 것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 @_@


아직 티스토리가 1.5배 정도 더 나온다.


물론 방문자 숫자라는 것이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나는 것은 알고 있지만, 1.5배의 차이라면 아직까지도 조금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기서 더 깎이게 되면 더 슬퍼지겠지만..)

아무튼 블로거 입장에서 조금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점점 발전해가는 티스토리의 모습은 뿌듯하기만 하다. _^_;;

댓글 6개:

  1. 다음 인사이드와 티스토리 로그 그정도면 양호한편 아닌가요?

    저는 4배 정도 차이가 나던걸요? (로봇 방문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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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나 우린 속고 있었던거군요... 아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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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런.. 진실을 말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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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로거 - 2008/03/17 08:35
    헉;; 저도 적게는 2배에서 3배 정도 차이가 나곤 했었습니다. 티스토리 카운터 바뀌고 나서는 1.5배 정도 되는 것 같구요.



    현실적이 되는건 좋은데 정말 포스팅 의욕이 쬐끔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네요^^;; 단지 숫자일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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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별빛하나 - 2008/03/17 09:03
    그러게 말입니다 ;ㅅ;

    그래도 많은 분이 방문해주시는 블로그라고 으쓱해있었는데;;

    빨리 초심을 되찾고 열심히 해야겠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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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데굴대굴 - 2008/03/17 10:38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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