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3일 목요일

이코노미 좌석을 비지니스 좌석처럼 이용하는 생활의 지혜.

비행기를 처음 탔을 때는 모조건 "나 창가자리!!"를 외쳤었다. 구름 위에서 보이는 하늘을 더 잘 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몇번 안되는 비행때마다 비행기 날개가 시야를 가려버렸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흥분하던 시절이 있기는 했지만, 그때는 너무 어리고 몰랐었던 게지.

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했거나, 특별히 요청하지 않아서 소음도 심하고 시야도 가려버리는 '최악의 좌석'에 앉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헤헤거렸던 과거의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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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랬드랬지;; ㅎㅎㅎ


사실 여행에 그렇게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차피 이코노미 좌석이 다 똑같지 뭐."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같은 이코노미 좌석중에도 최고의 좌석이 있고 최악의 좌석이 있다. 똑똑한 여행자들은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해 많은 사람들이 노리는 '최고의 좌석'을 채간다. 그리고 비지니스석 못지 않은 자리에서 나름 안락한 비행을 즐기는 것이다.


그럼 이코노미 좌석 중에서 가장 좋은 좌석은 어디일까?


답은 비상구 옆 자리다. 비상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앞좌석이 멀찌감치 떨어져 있기 때문에 두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다. 가끔 튀어나온 문짝 때문에 3좌석 자리에 2좌석만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좌우 여유까지 생기는 셈이다. 장시간 비행을 하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허리가 아픈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런 자리를 탐내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비상구 옆 좌석의 안락함이 알려지면서 이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코노미 300여석 가운데 비상구 좌석은 8~18석. 출발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해도 선점됐기 일쑤다. 항공사 홈페이지의 사전 좌석 배정 서비스로 미리 좌석을 잡아놓기 때문이다.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비상구 옆 좌석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러나 항공사나 비행편에 따라 비상구 옆 좌석은 사전 배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방법은? 첫째, 항공권을 예매할 때 비상구 좌석을 요청해 본다. 둘째, 공항에 일찍 나간다.

하지만, 비상구 좌석은 탑승 규정이 까다롭다. ‘만약의 사태’ 때 승무원을 도와 승객을 탈출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탈 수 없다. 눈, 귀, 두 손, 두 다리 사용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외국 항공사 비행기를 탈 때엔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는 규정이 추가된다. 또한 비상구 조작법을 알고 승무원을 도와 승객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 체력을 가진 건장한 남성 승객에게 주로 좌석이 제공된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타이항공의 경우 스님은 비상구 좌석에 앉을 수 없다. 태국 스님은 여성을 만질 수 없기 때문에 비상사태 때 여성을 탈출시킬 수 없어서다.

이렇게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비상구 좌석을 얻은 승객들을 추가로 지켜야할 몇가지 사항들이 있다. 보통 기내에 들고 타는 짐은 자기 앞좌석 공간에 보관할 수 있지만, 비상구 좌석에 앉는 승객들은 어떤 짐도 바닥에 놓아서는 안된다. 비상시에 걸리적거릴 수 있기 때문.

비상구 옆 다음 인기 좌석은 맨 앞자리. 공간이 넓고 등받이를 뒤로 젖힐 앞자리도 없다. 스크린 불빛 때문에 눈이 피곤하다는 것이 단점. 수면안대가 있으면 잠자는 데 큰 불편은 없다.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들과 만 6개월 미만의 아이를 동반한 어머니들이 이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비행기에서 유일하게 요람을 걸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요람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도 맨 앞자리는 구하기 힘들다. 젖먹이가 있다면 반드시 이 자리로 예약할 것.

최근엔 맨 뒷자리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눈치 보지 않고 등받이를 젖힐 수 있는 데다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만석이 아니라면 뒤쪽 좌석에 여유가 생긴다. 팔걸이를 세우고 옆으로 누워 잘 수도 있다. 화장실도 가깝다. 다만 비행기에서 내릴 때 앞사람이 모두 나가기를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장거리 비행에선 단연 복도측이 유리하다. 창측이나 내측에 앉았다가는 화장실 갈 때마다 얼굴을 붉히며 잠든 사람들을 깨워야 한다. 불편해도 좋으니 창측에서 바깥 풍경을 보고 싶다면 앞좌석으로 달라고 할 것. 날개에 방해받지 않고 맘껏 볼 수 있다.



이런 '일반적으로 좋은 좌석'에 대한 정보는 쉽게 듣게 되지만, 어떤 항공사에 어떤 비행기는 특별히 어떤 좌석이 좋다 나쁘다에 대한 정보는, 그 비행기를 타는 승무원이 아닌 이상 접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상세한 정보까지도 입수해서 이코노미 좌석도 마치 비지니스 좌석인양 안락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페이지가 있다.



Seatguru라는 홈페이지에서는 각 항공사의 각 비행기 좌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떤 좌석이 좋고, 어떤 좌석이 나쁜지에 대한 정보를 굉장히 상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정보도 있다.


대한항공의 좌석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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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보잉 747 좌석도.

일단 본인이 타야할 항공기의 모델명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정확한 좌석정보를 얻을 수 있다.


좌석은 다음과 같은 분류로 정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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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Seat : 좋은 좌석
Good for Some : 특정 사람에게 좋은 좌석
Be Aware : 뭔가 안좋은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할만한 좌석
Poor Seat : 안좋은 좌석
Power Port : 전자제품을 연결할 Power가 있는 좌석.
Exit Location : 출구(비상구)
Galley : 갤리(음식 준비 하는 곳)
Lavatory : 화장실
Closet :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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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D,E,F,G 좌석을 예로 들어보자.
Power는 없고, Personal TV가 제공된다는 정보를 알 수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뒤에 위치한 화장실 때문에 시트가 잘 젖혀지지 않아 불편 할 수 있다는 경고와 Poor Seat라는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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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좌석인 50H, J를 살펴보자.

좌석의 등급은 '특정 사람들에게는 좋음' 등급이다. 이 좌석은 비상구에 위치한 좌석이므로 앞서 설명한 것처럼 쉽게 선택할 수는 없는 좌석이지만 전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편리한 좌석이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갤리와 가깝기 때문에 시끄러울 수 있고, 테이블이 앞 좌석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자 암레스트 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좌석이 비좁을 수 있다는 점과, 이착륙시 바닥에 짐을 놓을 수 없다는 점 등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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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도 언급된 바 있는 맨 뒷자리인 64 J,K좌석에 대한 정보.

이코노미좌석은 3-4좌석이 연결되어있는데 반해 이쪽 좌석은 2자리 뿐이므로 둘이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좌석이다.

창가쪽 좌석과 창가 사이에 공간이 있기 때문에 좋다는 설명.

하지만 역시 내릴때 가장 마지막에 내리게 되므로 인내심이 필요하다.








이처럼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하더라도 약간의 정보만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은 더 편한 좌석에서 안락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Why don't you try!!




우왕ㅋ 블로그 인생;; 2번째로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_<
추천 많이 부탁 드려요 ^0^*

댓글 28개:

  1. 아무생각없이 그냥 창가쪽 좌석으로 달라고 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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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맨 앞자리 절대 비추입니다..

    물론 꼭 그런건 아니지만 아기 동반한 부모님들과 같이 타면

    장기간 비행시 한숨도 못자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는.. ㅠㅠ

    유럽서 한국올때 뜬눈으로 지샜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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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직까지 해외 여행을 못 가봐서...(...)

    갈 때 꼭 참고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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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와 정말 유용한 정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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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저는 그래도 창가 자리가 좋더라구요.

    특히 휴양지로 떠날땐 목적지가 다가올수록 파란 바다가 느껴져서 가슴이 마구 두근 거리고요..

    (낮엔..^^)



    도시를 밤에 나를땐..역시 목적지가 다가올수록 그 깨알같던 불빛들이 점점 다가옴을 느낄때 가슴이 막 뛰어요..



    단 다시 돌아올땐 걍 복도쪽에 앉고 싶어지더군여..ㅡ.ㅡ 떠나고 싶지 않으니 밖도 보기 싫어진다는거..ㅋㅋ



    전 밤비행 할때 깜깜한 밤하늘을 보는것도 아주 좋아 하거든여..ㅋㅋ

    그래서 창가가 좋더라구여..^^ (주로 둘이 다니기 때문에 그닥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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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비행기 수십번 타보니 통로쪽 자리가 창가쪽보다 편한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스크린 바로 앞자리가 그나마 넓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일본에서 귀국시에는 비상구 옆자리를 얻었습니다. 물론 통로쪽으로.

    항공사 승무원이 그냥줬습니다. 뭐 무슨 문서 있습니다. 항공사 승무원을 도와 뭐 탈출을 돕겠다 이런거에 싸인한게 하면 됩니다. 중요한건

    다리 쭉뻗어도된다는 겁니다 ^^; 그리고 그 정보를 저만 지킬려고 했는데 이렇게 블로그에서 터쳐버려서

    앞으로 경쟁이 더 치열할 것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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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비행기 타러갈 일이 있다면..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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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인군 - 2008/03/13 00:27
    저도 한때는 창가쪽 자리를 선호할때가 있었죠. 그런데 또 통로쪽에 앉으면 이착륙때 약간 바깥이 보고 싶을때가 있고 또 그러네요..ㅎㅎㅎ



    그래도 이착륙때 잠깐 좋은거보다 10시간 좋은게 좋은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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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지나가는이 - 2008/03/13 00:54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도 앞자리를 선호하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게 아닐까요? ^^;;

    수면안대와 귀마개를 꼭 해보시고 주무시는건 어떨지요.. 그래도 민감하신 분들은 어쩔수 없겠지만요^^



    그런 위험성이 있다고 해도 이코노미석에서 발을 쭉! 뻗을 수 있다는 장점은 포기하긴 힘들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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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라쥬나 - 2008/03/13 02:44
    작년이 해외여행에는 최적기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엔화도 원화도 쭉쭉 오르고 있는 추세라.. 당분가는 해외여행 열기가 한풀 꺾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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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ezina - 2008/03/13 02:50
    헤헤. 감사합니다 ^0^*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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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러브체인 - 2008/03/13 09:16
    아무래도 여행을 가면 창가자리에 앉는 것이 바깥 풍경도 보고 좋긴 하죠.. 하지만 너무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아서 말이죠^^;

    2-3시간 정도 거리의 비행이라면 충분히 감수하겠지만 10시간 넘어가면 ㅎㄷㄷ...

    혹시라도 장거리 비행을 하실 일이 있으시면 위에 소개해드린 사이트를 한번 방문해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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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강희성 - 2008/03/13 10:51
    수십번에 힘든 경험 끝에 얻으신 삶의 노하우를 이렇게 공개해버려서 죄송합니다. ;ㅅ;

    경쟁율이 조금 더 치열해지겠네요...^^;;;



    공항에 조금 더 일찍 출발하시는 센스가 필요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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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데굴대굴 - 2008/03/13 11:06
    데굴대굴님! 오랫만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_^*

    나중에 장거리 비행을 하실일이 있으실때 다시 찾아보실만한 유용한 포스트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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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저번에 인도 랑 대만 다녀올때 모두 왕복으로 비상수 자리 앉았는데요.

    비지니스 부럽지 않았어요 장거리 비행도 거뜬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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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정말 좋은 정보네요!!

    저도 여행진짜 좋아하는데

    저 네이버에 개인블로그에 취미를 붙이고 있는데

    이좋은 정보좀 업어가도 될까요;;

    지인들이랑 같이 나누고 싶어서 그런답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꽁으로 먹는거같아서

    죄송스럽네요

    출처 명확히 밝히고 좀 퍼가도 되련지요?

    허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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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저도 창가자리는 싫어요



    예민한 편이라 비행기가좌우로 움직이는 느낌을 그대로 느낀답니다



    맨앞자리도 나쁘던데요



    다리를 올릴수가 없어서요 키큰 남편이 제일 편한 자



    리라고 예약해주었는데 애들과 저 모두 힘들더라구요



    제일 뒷자리는 그런대로 좋더군요 화장실가깝고 승무원



    공간과도 가까워서 부탁하기도 좋고



    제생각에 제일 좋은 자리는 화장실이 보이는 두세칸 뒤의 통로자리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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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더 좋은자리있는데2008년 3월 13일 오후 1:34

    비상구 보다 더 좋은 자리있는데...



    뒷쪽에 747-400 경우 좌우 3자리가 갑자기 2자리로 바뀌는 그 포지션 비지니스 이상임.



    좌석지도 61A, 61K .best of best



    참고로, 비행기탈때 이어폰하나 가지고 탈것, 이착륙시 이어폰 수거해 없을경우 (보통 합하면 1시가정도, 무료하게 보내느니, 착용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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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하하 저도 정말 공감 되네요..ㅋㅋㅋ

    저도 옛날에 뱅기 탈때면 스튜어디스 몰래 디카로 사진찍고 그랬는데..ㅋㅋ

    그리고 왜 항상 창문에만 타면 옆에 날개가 있는지..ㅋㅋ

    하지만 뭐 많지는 않지만 유학 생활로 장거리 비행을 몇번 하다 보니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서울 송파구 쪽에 사는데

    출발 당일 공항 가는 길에 도심 공항 터미널(삼성역 코엑스)에 들려 짐을 맞깁니다.

    짐 맞길때는 항상 벌크석 부터 묻고 없을 경우 복도쪽 앞좌석을 달라고 합니다.

    도심 공항 터미널에 들릴때면 거의 출발 3~5시간 전이기 때문에 머 둘중 하난

    거의 있죠... 그리고 단거리 여행의 경우 무조건 앞족 창가 ㄱㄱ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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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저도요 - 2008/03/13 11:26
    좋은 정보를 발빠르게 수집하셨군요. ^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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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시티 - 2008/03/13 13:29
    비행기가 흔들리는 느낌이 나신다니.. 정말 예민하시나봐요^^;;

    전 터뷸런스 지난다고 안전벨트 사인이 켜질 정도는 되어야... 하하핫^^;;;



    뒷자리는 다 좋은데 내릴때 한참 걸린다는게 제일 나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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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박가영 - 2008/03/13 13:28
    제가 넘 늦게 리플을 달아 드렸네요.^^

    출처만 정확히 밝히시면 괜찮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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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더 좋은자리있는데 - 2008/03/13 13:34
    뒤쪽에 2좌석씩 있는 공간 좋죠+_+ㅎㅎ

    물론 뒷자리라 내릴때만 좀 여유를 가지면 말이죠^^;



    말씀하신대로 이어폰 하나는 꼭 챙기는 센스!가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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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ke823/824 - 2008/03/14 18:20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

    전 집이 그쪽이 아니라서 그렇지만 ;ㅅ;

    다른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거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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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지난번 블로그코리아의 모임에 참석했다가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전에 이글이 블로거뉴스에 뜬 것은 저도봤습니다. 그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다시 읽어 보니 아주 유용한 정보더군요. 또 글을 무척 꼼꼼하게 쓰시는 것 같아 어찌보면 제 성격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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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도아 - 2008/03/18 16:15
    헉, 도아님이 이런 누추한곳에 리플을 남겨주시다니 >_< 영광이에요~♡

    좋은 정보가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_^**



    도아님 블로그도 열심히 잘~ 구독하고 있답니다. ^^

    앞으로도 재밌는 포스팅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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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처음 댓글 다네요~ 즐겨찾기 해놓고 너무 잘 보고있어요 ^^

    좋은 정보 늘 감사드려요

    이제야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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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찐찐 - 2008/03/25 15:59
    아니에요^0^*

    리플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_<ㅎㅎㅎ



    앞으로도 자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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