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1일 일요일

리필 잉크, 정말 저렴할까? (부제:비지떡을 구별하는 방법)

싼게 비지떡이다, 라는 오래된 명언이 있다. 그리고 살다보면 이 말은 꽤 정확하게 들어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데인차이나'의 저렴한 옷과 '마데인코리아'의 조금은 비싼 옷을 비교하면, 후자쪽이 월등히 오래입을 수 있고, 지하철에서 1,000원짜리 '단돈' 한장을 과시하던 물품은 구입한지 얼마 못가 쓰레기통으로 직행해버리고 만다.

물론 요즘 같은 시대에는 싼 옷이나 구두 등을 구입해서 한철 입고 버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지만, 어쨌든 싼 물품들에게 좋은 품질을 기대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뜻도 된다.


프린터나 복합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부담은 '구입비'보다도 '유지비'쪽이 매우 크다. 구입비는 매우 저렴한 편인데, 정품의 잉크는 꽤 비싸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 리필 잉크방 같은 것들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사용하는 사람도 꽤 많은 듯 하다.

하지만 프린터나 복합기 등은 '한철 쓰고 버리는' 물건도 아니고, 무작정 싸다고 구입하기 전에 '리필 잉크'는 정말 안전한가? 혹은 '정품 잉크' 만큼의 품질을 가졌는가? 품질이 저하되더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커버된다고 생각한다면, 프린터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 하는 점들에 의문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만일 '리필 잉크'가 프린터나 복합기의 내구성에 어떤 문제를 가져와서 프린터와 복합기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불러온다면, '리필 잉크'의 싼 가격은 더이상 강점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마치 어느 외딴 지역의 주유소에서 '유사 석유'를 주유하고는, 그당시에 몇만원을 아꼈을 지는 몰라도 엔진이며 변속기 등이 몽땅 못쓰게 되어 수백만원을 들여 교체해야될 상황을 초래하게 되는 주객전도의 상황처럼 말이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생필품을 살 때는 저렴한 것을 사도 되는 것과,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사야 하는 것들을 적절히 구별해서 소비 활동을 하는 법이다. 그럼 프린터와 복합기 유지 보수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잉크는 저렴하지만 검증이 안된 리필 잉크를 사용할 것인가, 검증되고 비용적으로도 유리한 정품 잉크를 사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 답은 꽤 확실해 보인다. :)


- 그럼 정품 잉크를 사용하는 것은 비용적인 이득만 있을까?

정답은 물론 NO다. ^^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정품 잉크의 가장 큰 장점은 '검증된 품질'일 것이다. 사실 정품 잉크가 조금 비용이 비싸다고 하더라도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품질'에 관련된 부분일 것이다.

  컬러 표현 비교 

  영문 텍스트 출력 비교 

  한글 텍스트 출력 비교 

조악한 품질의 예;;

 

이만하면, 왜 정품 잉크를 사용해야 하는 가에 대한 설명은 입만 아플듯 하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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