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일 화요일

애드센스 스마트 프라이싱 벗어나기 테스트 시작.

오늘 3월 블로그 결산을 포스팅 하기도 했지만, 최근엔 애드센스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안쓰고 있다. 예전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클릭수나 단가 같은 것을 체크하곤 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이나 접속할까?

그래도 하루 방문자가 1,000명 가량 되는 블로그인데, 한달 애드센스 달아놔봐야 18$라닛! 50$ 나오신 j4blog님도 분통을 터트리시는데(물론 내 블로그가 방문객이 조금 더 적긴 하지만;) 난 어딜가서 이 안타까움을 풀어야 할까?

그러던 와중에 블로거팁닷컴에서 소개된 한 해외 블로그에서 "Can’t Remember The Last Time An Adsense Click Paid Well?"이라는 해외 블로거의 포스팅을 읽게 되었는데, 여기에 나온 방법을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의 요지는 자신의 애드센스의 클릭율(CTR)이 3%가 넘지 않으면, 차라리 전체 블로그에 광고를 넣지 않고, 검색 트래픽이 많이 유입 되는 페이지에만 광고를 삽입해서 광고 노출숫자를 줄이고, CTR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메타사이트에서의 유입 트래픽은 광고를 잘 클릭하지 않고, 검색으로 유입된 트래픽이 광고를 클릭하는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방법을 쓰면 내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블로거 혹은 방문자 분들에게는 포스팅 전면부의 큰 광고가 사라지면서, 약간은 거슬리던 레이아웃이 깔끔하게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내 블로그는 쿠폰 관련 검색어가 거의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고, 3월에 포스팅 했었던 현대 제네시스나 기아 소울 처럼 신차 관련된 검색어, 카드와 OK캐쉬백에 관련된 검색어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전체 블로그에서는 광고를 제거하고, 이런 포스팅에만 광고를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좀 번거롭긴 하겠지만-_-^ 이제 3-4클릭인데도 (꼴랑!) 0.02$ 나오는 비극은 피하고 싶다. 애드클릭스는 그래도 최저단가가 40원인데 말이지.

일단 실험을 하려면 비교군이 있어야 하니;; 2008년 1-3월간의 1클릭당 단가는 0.1$ (한참;) 미만이었다. 얼마나 향상될지는...??

♡ 테스트 결과는 한달 정도 지켜보고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2개:

  1. 저두 한 천명정도 오기는 하는데 달아서 무엇하리 생각하고 단지 이틀만에 떼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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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는것 같네요.. 포스트 참조해서 저도 애드센스 당분간 떼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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