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7일 월요일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할인의 기술.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을 발랐나, 왜이렇게 비싼겨!


아웃백 싸게 먹는 기술은 계속된다.


1. 숨겨진 카드의 발견, Tn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 동네에 가면 Top&Top카드가 있으니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이 카드의 주요 기능은 이동통신요금 5%할인. 사실 이것만 해도 꽤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카드 중에 하나. (TnT도 아마 나중에 다룰 기회가 있을 듯.)

하지만 아웃백의 할인 항목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근데 뭐가 숨겨진 카드냐고?

이 카드의 히든카드는 바로 카드 발급시에 동봉되어 날아오는 할인쿠폰! (년간 3장)
아웃백에서 10,000원이 할인된다!

내가 먹은 금액에 상관없이 정액 10,000원의 할인이므로 적게 먹으면 적게 먹을수록 유리!
런치세트를 하나만 시켜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오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먹는것도 가능.



이제 이제까지 배운것을 다시 응용해보자.

친구와 둘이 런치세트 2개를 시켜 먹었다. 3만원 정도 나올것이다.

첫번째 스텝. TnT에서 받은 쿠폰을 내밀자. 10,000원 할인.
두번째 스텝. 농협 마이원 카드를 내민다. 결제 20,000원.
세번째 스텝. 카드 결제는 20,000 x 20% = 4,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16,000원으로 3만원어치를 먹었으니, 대략 47%의 할인효과.




주의사항 1. SKT멤버쉽 카드는 내밀지 마라. 쿠폰은 현장할인의 개념이므로 중복할인이 안됨.
                그.러.나. 어리버리한 서버는 그냥 해주는 경우도 있음. -_-;;;

주의사항 2. 두번째 스텝에서 서버가 TnT카드를 달라고 할 수도 있다.
                 어리버리한 서버를 한번 향해 한숨을 한번 쉰뒤, "BC카드면 다 되거든요?"라고
                 강하게 얘기한다. 어디 한번 다녀오면 된다고 할 것이다.

주의사항 3. 사실 각 메뉴를 따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하면 추가 할인도 가능할 수도 있다.
                 근데 진상은 적당히 떨자.






2. 할인받으려니 카드 실적이 부담스러워! 신한 다음세이버 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절히 발급받으면 연회비도 평생 면제.


아웃백 할인 카드 중 몇안되는 실적 무체크 카드.
카드 실적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고려해볼만.
(그렇다고 아웃백에서 할인 받겠다고 원래 거래도 없는 은행의 카드를 만드는 것은 비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