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4일 토요일

OZ사용자를 위한 영화할인 부가서비스, OZ티켓팅을 아시나요?

  아직도 제 값 내고 영화 보는 사람이 있나? 라고 항상 생각하는 체리양이지만, 극장에서 잠시 머물러보면 의외로 현금으로 계산하거나 할인 혜택이 없거나 별로 없는 카드로 결제하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되어서 항상 놀랍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왠지 '뜨끔'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예전에 제가 올린 팁! 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영화 티켓 요금은 8,000원이 아니랍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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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오늘은 이 팁 중에 하나를 더하려고 글을 씁니다. :) 최근 LG텔레콤에서 OZ요금제 사용자를 위한 전용 영화 할인 부가 서비스를 출시했거든요. ^_^

 

  OZ Ticketing월정액 2,000원의 부가서비스입니다. 씨너스와 메가박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서 아쉬웠던 영화 할인 요금제와는 달리 CGV가 추가되어서 그나마 괜찮아졌습니다. 저한테는요. ^^; 저는 주변에 CGV와 롯데시네마는 많은데, 메가박스, 씨너스는 별로 없거든요. =_=;;;;

  서비스 혜택은 월 최대 10매까지 최대 2,500원이 할인된다고 하는데, '최대'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항상 2,500원이 할인되는 것이 아니라 티켓가격을 항상 5,500원에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이라, 원래 금액이 8천원일때는 할인 금액이 2,500원이고 원래 금액이 7천원일때는 1,500원이 할인되는 식의 구조이기 때문이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예매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네요. 요즘 대부분의 인터넷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는 500원의 예매 수수료가 붙는데 말이죠.

  하나 추가적인(?) 혜택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결제된 금액은 휴대폰 소액결제에 포함되어서 나오게 되므로 TNT카드나 기타 휴대폰 요금이 할인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약간이나마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고 볼 수 있겠죠. 5,500원의 5%하면 275원이 추가 할인되는거네요. ^^;;


  사실 이렇게 살펴보면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 부가서비스네요. 월정액 요금도 2,000원씩 내야하는데 말이죠. 왠만한 사람들은 영화 할인 신용카드를 1,2장 씩은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고, 영화 라는게 1달에 5번씩 보러 가거나 하는 분들은 드무니까 말이죠. ^^;;;

  연말쯔음 되어 신용카드의 할인 횟수를 다 써버린 상황이고, 예매권을 구하거나 하는게 귀찮거나 하는 경우에는 살짝 쓸모가 있을지도? ^^;; 굳이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폰에서 예매를 할 수 있으니, 충동적(;)으로 친구들 여러명이서 보러 갔을때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게다가 출시 기념인지 계속하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초 1개월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1개월 무료 체험이 가지고 있는 위험인 '자동 연장'도 아니고 '자동 해지'된다고 합니다!!

  영화를 저렴하게 보는 방법으로 강추할만한 부가 서비스는 아니지만, 다른 신용카드가 없거나, 저렴한 예매권을 구하는게 귀찮거나, 평소에 제값 다주고 영화를 보시는 OZ 요금제 사용자 분들은 한번쯤 활용해보세요. ^^;;; (뭐 이리 조건이 많이 붙냐;;)

 
OZ티켓팅 1개월 무료 체험 (자동해지 된다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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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리고 또 하나의 영화 이벤트는 덤으로~!!!


  알럽 알프스 블로그에서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있는 트랙백 이벤트! 중입니다. :) 저처럼 위 배너를 가져와 게재하고 트랙백만 걸면 된다고 하니, 어서어서 달리세욧. >ㅁ<  이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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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1. 전 KTF 이용자인데 가족끼리 패밀리 멤버쉽을 묶으니까 1인당 월 1회 무료영화를 볼 수 있더라구요.

    포인트는 5,000점이 차감되긴 하는데 포인트 쓸일이 별로 없어서 유용하게 보고 있습니다. :)

    하지만 맘에 드는 핸드폰 기종도 있고 해서 LGT로 옮길 예정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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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rang - 2009/03/14 22:17
    요즘은 가족끼리 핸드폰이며 인터넷이며 엮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아서 한번쯤 정리해보고 싶긴 한데..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손을 못대고 있네요 ㅎㅎㅎ=_=;;

    저는 지금 쓰는 KTF가 7월까지 노예계약이라 그때까진 참을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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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 같은 경우 이러한 상품들은 그림의 떡 입니다.



    혹시 freePcs라고 아시나요? 저 같은 경우 그것을 씁니다. 일명 선불식 핸드폰요금제



    보통 SKT,KTF,LGT 요기의 경우 통화를 하고 나중에 지불하는 형태이지만 저 같은 경우



    돈을 충전하고 쓰고 있습니다. 기본요금제가 매우 저렴해요. 발신번호포함 4500원



    문자 건당 22원(부가세포함) 이것을 사용하는데 보통 1만원 충전하면 한달 씁니다.



    대신 10초당 통화료 33원 꽤 센편이죠. 통화량이 매우 적은 분들이 추천하죠.



    그래서 저는 위에 것과 세이빙콜을 콤보로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충전해서 쓰는 것입니다.



    1만원 충전하고 117분 통화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저 같은 경우 월 2만원이면 핸드폰 요금이



    해결이 되더라고요. 세이빙콜은 음질이 약간 안 좋지만 그래도 들을만 해요.



    체리님도 핸드폰요금이 부담되신다면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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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철조물 - 2009/03/16 00:15
    선불폰과 후불폰 같이 쓰고 있죠. 선불폰은 KTF 프리폰(다른 선불폰으로 선불충전요금제가 있는데 이건 비추)

    1만원충전하면 발신표시 1000원제외하고 월9천원사용가능

    10초당 58원 문자 건당 22원이지만 선불폰은 그냥 문자용으로 쓰고 있죠. 곧 해지하지만...



    후불폰(보통 일반폰) 도 KTF 쓰지만 결합할인 받으면 저렴해집니다. 저의 경우 월 200분 무료통화에 부가세포함 월 사용료 21000원입니다. 200분은 무제한 연장이라서 당월 100분쓰면 다음달은 100분 연장된거 포함 300분사용. 쇼 이월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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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철조물 - 2009/03/16 00:15
    저도 통화량이 적은 편이라 별정통신을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약간 귀찮기도 하고.. 안그래도 통화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으니까 굳이 바꿀 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그래도 한번 잘 알아보아야 겠어요+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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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당첨되신지 옛날인데!

    아직도 메일 주소를 안남겨 주세요?ㅎㅎ

    얼른 영화 끝나기 전에 티켓 받으실 메일주소 남겨 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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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궁금한게 있는데..

    이걸로 조조를 끊으면 5500원이 되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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