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SKT ‘망내 할인제’ “생색내기 인하” 비판 (바로가기)
에스케이텔레콤(SKT)이 가입자들끼리 통화료를 50% 깎아주는 대신 월 기본료를 2500원 올린 ‘망내 통화료 할인 요금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고, 현재 1만3천원 하는 월 기본료를 9900원으로 낮추는 대신 25분을 초과한 통화에 대해서는 통화료를
두 배로 올린 ‘소량 이용자 요금제’도 내놓기로 했다. 또 건당 30원 받던 문자메시지(SMS) 이용료를 내년 1월1일부터 건당
20원으로 33.3% 내리며, 청소년·청각장애인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정액요금으로 쓸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33.3% 더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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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내 통화=같은 통신업체 가입자끼리 한 통화를 일컫는다. 다른
업체 통신망을 이용하지 않아 통신망 이용 대가(접속료)를 줄 필요가 없어 가입자에게 받는 통화료를 전액 수익으로 챙길 수 있다.
에스케이텔레콤의 경우, 통화가 가입자 사이에 일어났을 때는 10초당 20원을 받아 전액을, 수신자가 케이티에프 가입자일 때는
6.6원, 엘지텔레콤 가입자이면 7.5원, 케이티나 하나로텔레콤일 때는 3.2원을 떼어주고 나머지를 수익으로 챙긴다. 그만큼
요금인하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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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덜 쓰겠다고 용을 써보지만, 그래도 낼 수 밖에 없고 아까운 것이 휴대폰 요금. -ㅅ- 비록 '생색내기'에 그치더라도 점유율 1위 사업자가 이런 액션을 취한다는 거 자체도 큰 의미가 있을 듯. 게다가 내년부터는 문자 요금도 조금 싸진다고 하니.. 인터넷 무료 문자 서비스가 더 많아 지려나? 우후훗! (문자의 도매가격이 따로 있다면 별로 상관없을지도.....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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