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에는 체험단 간담회에도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이 인천(그것도 바다에 가까운 인천이라는;)인데도 불구하고 힘들게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여를 했었지요. (물론 충주에서 올라오신 도아님도 계시니 제가 명함을 내밀 입장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맨 처음 상품의 배송 날짜는 이랬습니다.
블랙- 10월15일
화이트- 10월 20일
핑크- 10월 24일
화이트- 10월 20일
핑크- 10월 24일
처음에 색깔을 골라달라는 연락을 받았을때는, 블랙이 가장 먼저 출고된다는 말에 블랙을 골랐습니다. 만일 동시에 출고된다면 아마 핑크를 골랐을텐데(제가 쫌 핑크홀릭이라*-_-*) 조금이라도 먼저 받고 싶은 마음에 블랙을 선택했죠. 이미 칫솔님 블로그에서 블랙은 지문이 잘 남는다는 포스팅을 읽었지만, 일단 출고 날짜가 제일 빠른 색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10월 31일인 오늘까지 제품을 배송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체험단 간담회에 다녀온 뒤, 다음날이나 적어도 그 주 안에는 도착하겠지- 하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끝내 기다리던 택배기사 아저씨는 오지 않으시고 ;ㅅ; 23일이 되어서야 블랙은 27일쯤 입고가 되어 그 주 안에 배송이 된다는 안내 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오늘 배송 지연을 알리는 한통의 추가 메일을 받게 되었네요.
*블랙 10대: 10월 30일~31일 출고 예정
*화이트 8대: 10월 31일 출고 예정
*핑크 7대: 10월 31일 출고 예정
*화이트 8대: 10월 31일 출고 예정
*핑크 7대: 10월 31일 출고 예정
결국 5일에서 열흘 정도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블랙을 골랐던 저의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에는 화이트와 핑크도 모두 비슷한 날짜에 받게 되었는데 말이죠.
색깔이 뭐 그리 중요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핑크를 고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왠지 이렇게 되고나니 좀 섭섭(?)이라고 할까- 하는 마음이 좀 드네요.
체험단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서운한 마음을 안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킁 -ㅅ-
나쁜글이 올라오길 바랍니다. (단지 지르고 싶기 때문..... 제 지름신 좀 잡아가세요~)
답글삭제저는 11월 1일에 받았습니다. 흰색을 신청했는데 핑크로 왔더군요. 그런데 핑크가 꽤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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