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가 워크샵(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운동회..) 때문에 사무실이 어수선해서 또 리퍼러를 구경하던 중에 '상하 이문일산점' 이라는 검색어를 발견.
이게 뭘까, 하고 잠시 고민했지만 곧 '상하이문 일산점'의 띄어쓰기를 잘못한 검색어라는 것을 금방 알아챘다. -ㅁ-;; 그리고서는 무의식적인 클릭.
역시 첫번째로 나오는구나... 하고 창을 닫으려는데 그 밑에 있는 블로그가 눈에 띄었다.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글씨 하나하나 띄어쓰기 하나하나까지 똑같았다!! 물론 쿠폰이 내가 만든것도 아닌데, 퍼갈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 블로그에 들어가보았더니.. 이거.. 내 미러 블로그인 거야? =ㅁ=;;
제 블로그가 아닙니다.
이 블로그에 종종 놀러오시는 분은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것 같은 저 포스팅들. 모두 내 블로그에 있는 것과 100% 동일한 포스팅으로만 채워진 블로그였다. (아, 아닌게 하나 있긴 있었다. BC카드 관련 뉴스 기사가 하나 있긴 하드만;)
하나의 예.
10월 14일. 아주 블로그 만드신게 최근이시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다. 내 블로그도 뭔가 베껴서 게재할만한 가치가 있는 포스팅이 많아진건가?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하나? 티스토리에 신고를 해야하나? 저 블로그에 글을 남겨서 지우라고 할까? 참, 복잡한 심정이다.
님하, 좀 티 안나게 가져가지 그러셨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