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기록된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은 Leonid Stadnyk라는 우크라이나 사람입니다. 무려 키가 8.5피트(259cm)나 된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218cm, 야오밍의 키는 226cm라는 걸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거인'입니다.
최근 이 아저씨가 대통령에게 자신에게 맞는 차가 없어서 괴롭다는 편지를 썼다가 본인의 사이즈에 맞도록 설계된 특별한 차를 선물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차가 들여다보니 굉장히 익숙하게 생겼습니다.
낯이 익으시죠? _^_ GM대우자동차에서는 작년에 단종된 레조(Rezzo) 모델이네요. 우크라이나의 공장에서 License로 생산되어, 시보레(Chevrolet) 브랜드의 타쿠마(Tacuma)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대통령님, 이왕 특별하게 만들어 주시는거 좀 큰차로 만들어주시지-_-; 아무리 커스텀 됐다고 하더라도 차체 자체가 작아서 '세계에서 가장 큰' 아저씨가 상당히 비좁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네요. 고개도 잘 못드시는 것 같은데-_-;; 안타깝습니다;; 좀 천장이 높은 차를 타셔야 할텐데 말이죠. ^^;;
한국 자동차 회사가 만든 차임에도 불구하고 시보레(Chevrolet) 브랜드로 판매되어 아무도 Made by Korean인 것을 모르는 상황도 안타깝구요. 여러가지로 안습인 소식이었습니다. ^^;;